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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에듀테크
등록일 : 2023.11.24

국립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주로 보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지원자 수가 2020년부터 최근 3년간 매해 약 15%씩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K-POP과 더불어 드라마, 웹툰, 영화 등을 포함하는 일명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어 한국어 학습 수요도 덩달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방증하듯 베트남에서는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선정해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교들이 늘고 있으며, 베트남 이외에도 체코, 터키 등 몇몇 국가에서도 한국어반을 신설하거나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등 한국어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다수의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에서는 한국어 학습 수요 증가 트렌드에 맞춰 각종 온라인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그 와중 단연 돋보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 바로 한에듀테크(대표 한일환)다.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는 지금, 한에듀테크는 저마다 다른 교육 환경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시공간을 초월한 한국어 학습 서비스 제공 및 이를 가능케 하는 플랫폼 구축에 목표를 두고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에듀테크의 한일환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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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듀테크 한일환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한에듀테크는 중국어 능력 표준화 시험을 인터넷 기반 시험으로 옮긴 HSK iBT, OK-TEST 직업 한국어 능력 시험(이하 OK-TEST)과 같은 자격시험운영 및 관련 교재 출판 등 한-중 취업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최근에는 중국 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비롯해 국내 기업이 많이 진출한 타 아시아 국가까지 영역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에듀테크를 설립한 대표 본인은 과거 2002년 시에시에 중국 비즈니스 사관 학교를 설립해 2016년까지 북경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 school(국비연수생 사업)을 바탕으로 6개월간 약 1,500명의 연수를 진행했다. 그중 1,200여 명을 중국 전역에 위치한 한국투자기업에 취직시켰으며, 지금까지도 500여 명 정도가 중국 내 국내 대기업(삼성,CJ,SK,포스코 등)과 중소기업들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후 2017년 중국에서 돌아와 한에듀테크를 설립, 한국어의 세계화에 맞는 표준화된 올바른 한국어 교육과 시험 활용을 위해 관련 어플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하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4차례의 크라우드 펀딩 및 중기부 R&D 과제 2회 선정, 중기부 사업화 과제 선정 등 다양한 투자 및 정부 과제 유치와 더불어 벤처기업 인증 획득과 특허 출원 등 매해 다양한 도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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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에듀테크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해달라

현재 한에듀테크는 크게 한국어 기반의 온라인 테스트와 E-러닝을 시작으로 토익형 비즈니스 한국어 시험인 OK-TEST 시행 및 한국어 교육 및 시험 어플인 ‘메타코리아’를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우선 자사의 OK-TEST는 한국투자기업에서 회사 생활 및 한국인들과의 원활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제작된 시험으로, 한국 기업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래서 기존의 타 한국어 능력 시험들과는 달리 기업에 대한 문화나 한국 기업 내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지를 두루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시험은 2010년, 우리나라로 치면 고용노동부의 성격인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서 국가 자격증으로 승인받기도 했으며, 현재 중국 전역에서 300여 개에 달하는 한국어과를 보유한 대학교와 삼성, 포스코 등 한국투자기업에서 실시 중에 있다.

메타코리아는 K-콘텐츠를 활용해 전 세계인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한국어 보급을 목표로 하는 한국어 교육 및 시험 앱이다. 크게 한국어 시험 모의고사, 숏폼 영상 콘텐츠를 통한 한국어 학습, 메타버스 기반의 커뮤니티 및 뉴스 제공으로 나누어져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개발 작업을 통해 한국어 학습을 위한 1:1 매칭 강의 및 각 국가별 언어 서비스 팩을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한에듀테크는 국가별 주요 SNS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꾸준히 사용자 유입률을 높이고 있다. 진출한 국가별로 현지 상황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별 주요 SNS 채널 자체 계정을 운영함으로써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메타코리아 플랫폼 내 랭킹 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 간 경쟁 심리를 유발하고, SNS 공유를 통해 타겟 사용자에게 자연스러운 노출도 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명 거대 플랫폼에서 채널별 사용자를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랜딩 페이지를 통해 자사 플랫폼으로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양 플랫폼에서의 팔로워 증가 및 판매 서비스 매출 증대 및 광고 수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먼저 OK-TEST의 경우 현재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쪽에서 진출하기 위해 국가 자격 승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2024년 하반기부터 정식으로 시행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베트남 주재 한국 대기업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당 시험 시행을 검토 중에 있으며, 향후 국내 기업이 많이 진출한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등의 국가에도 OK-TEST를 적용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된 취업 한국어 교육 센터를 자사와 협약한 베트남 인력 송출 및 교육 국영 기업과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전 세계 모바일 사용자 중 한국어 입문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K-POP, K-DRAMA, K-MOVIE, K-WEBTOON 등 국내 콘텐츠와 관련해 재미있는 기초 한국어부터 직무 한국어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한류 콘텐츠 플랫폼을 완성하고 싶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직업 한국어 능력 시험(OK-TEST)을 실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바람이 있다면,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뿐만 아니라 한국어 공부를 위해 국내에서 유학 중인 유학생들도 자사의 메타코리아를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 현재 유학생들을 위한 국내 취업 지원과 같은 분야에 대한 관심은 비교적 열악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학생들은 학교 측에서 도움을 받기 보단 스스로 정보를 찾아 직접 부딪혀봐야 하는 등 매우어려운 상황이다. 이때 자사의 메타코리아 앱을 사용한다면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국내 취업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한에듀테크는 대학교 측에서도 메타코리아를 유학생 단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 구독 서비스’도 제작해 진행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자사는 학습에 목적을 두고 지속적인 필터링을 통해 좋은 콘텐츠로써 한국어 교육의 표준화 역할을 하고자 한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한국어를 공부하고 공인 시험을 볼 수 있는 자사 플랫폼에 접속해 한국어와 한국 콘텐츠를 사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동시에 투자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출처: 경제in뉴스

원문링크: http://www.newseconomy.kr/news/view.php?no=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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